제가 일본에 1년정도 거주했다가 보험금을 못내고 사정이생겨서 깜빡하고 귀국을 해버렸어요.

근데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만약 보험금을 안냈으면 나중에 일본 다시 갈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나요?

괜히 일본쪽에 여행도 못가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기록이 남아서 일본회사쪽에 취직도 안되는건 아닌가요?

계약자가 위험을 보장받기 위해 납입하는 비용을 보험료라고 하고

보험회사에서 위험발생시에 지급하는 금액을 보험금이라고 해요.

기본적으로 보험계약은 계약자와 보험회사와의 금융거래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차원의 사적계약이며

특히 보험계약은 계약자가 언제든지 임의해지가 가능하며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보장을 못받을 뿐인것으로 그칩니다.

신용이나 이력이 남아서 여행에도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보험계약이 국법에서 정한 의무보험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의무보험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데요.

만일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았다는 것은 의무보험가입이 안되어 있을 수 있는 것이므로

이는 법의 저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는 출입국이나 취업등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입하신 보험을 확인하여 의무적보험인건지 위반사항이 되는지를 확인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