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주차해 놓았는데 뒷범퍼에서 오른쪽 휀다를 긁고 그냥 갔더군요.

마침, 목격자가 있어 번호판을 알아두었고, 경찰을 불러 차량 조회를 했어요.

근처 회사차량이었는데, 회사측에서는 "이틀동안 이 차량은 움직이지 않았다" 라고 하였고

경찰이 C컴퓨터 단층촬영V를 요구하자 거절했어요.

또한 일주일 뒤에 경찰이 다시 회사를 찾아가 C컴퓨터 단층촬영V를 요구했는데, 이 때 마침 다른 상사가 보게되어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요. 

확인 후 가해차량임을 확인하고 지금은 경찰에 조사받은 상태고 보험처리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태이예요.

수리비 외에 감각상각비를 받을 수 있는지요. 차를 팔 때 150~200정도 손해를 본다고 들어요.

일주일 간에 교통비 외에 정신적 피해보상도 가능한지요

신차이시면 출고1년이내의 차량은 수리비의 15를 보상받고

출고1년이상 2년이내의 차량은 수리비의 10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시세하락손해금으로 보상하게 되어있습니다.

수리비가 80만원정도라면 차량가액이 4백만원이내의 경우에는

보험회사를 통해 시세하락손해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만일 4백만원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보험회사면책사유가 됩니다.

이 경우에는 별도 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인정하는 감가손해를 보상받으셔야해요.

정신적피해보상의 경우는 보험회사에서 보상해 줄 문제가 아니라

별도 소송을 통해 정신적피해가 입증이 되면 이에 대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