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 명의는 제 앞으로 되어있고

운전은 아버지가 하셨고 전 그자리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음주 사고가 발생했는데 아버지가 음주음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과 벌금 받았어요.

근데 차를 곧 팔려고 하는데 그때 사고 났을때 면책금을 안냈다고 하시네요.

제가 운전한것도 아니고 음주 사고를 제가 낸것도 아니지만 제차이고 제 보험으로

보험처리를 했으니 혹시 라도 그 면책금으로 이전을 못할수도 있는가요? 

차에 압류라던지 차를 일단 팔아서 그돈을 내던지 해야될거같은데,.

또한 만약 계속 안내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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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약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피보험자는 지체없이 음주운전 사고부담금을 보험회사에 납입하여야 하며

다만 피보험자가 경제적인 사유 등으로 동 사고부담금을 미납하게되면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동 사고부담금을 포함하여 손해배상액을 우선 지급하도록되며,

피보험자에게 동 사고부담금의 지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관에 의하면 피보험자인 질문자님은 자기부담금을 납부해야 할 상황으로

보험회사에서 이를 청구할 것이며 계속하여 미납일 경우에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여

압류처분이나 강제집행을 하게되는 상황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재산권행사는 단지 채무만 있다고 하여 제한되는 것은 아니며

법원의 결정하에 압류가 될 경우에 재산권행사가 제한되는 것이므로

보험회사에서 동 사고부담금에 대한 압류절차를 걸지 않았다면 재산권행사는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