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이였고 저도 그랬다고 했어요.

목격자가 경찰서에 신고를 한 상황인대요.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조사 받으러 나오라고 하네요.

무섭기도한데 어떻게 처리해야 현명할지 조언을 부탁드려요.

자동차사고시 상황에 대한 진술은 목격한 내용 그대로 진실대로 진술하셔야합니다.

횡단보도에서 사고라면 신호등 여부로 신호위반은 누가했는지

사고 정황에 따라서 경찰조사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에 횡단보도내 보행자보호의무위반사고일 경우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의한 11대 중과실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형법 업무상과실치상의 죄를 적용받아

5년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요.

사고 진술은 진실대로 조서받으시고 경찰의 조사결과를 기다려보세요.

 

만일 중과실사고가 아닌 경우라면

종합보험을 가입하였다면

사고경위에 따른 일반위반으로 과태료나 범칙금 등 처분과함께

민사상 보험처리만으로 사안이 종료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