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4시경에 음주하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는도중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는 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박았습니다.

이로인해 가해자가 되었고요. 주차된 차량에 술드시고 주무시는 차주가 있었어요.

저는 경찰을 불러 사고접수를 하고요. 보험사에서도 왔어요.

제차 긁힌 정도여서 자차처리도 안된다고하네요.

음주때문에 그런거같은데요. 이럴 때 방법 없나요?

음주운전시 사고는 자기차량손해 즉 자차는 보험회사면책사유에 해당합니다.

상대방이 신체적피해에 대해서는 대인배상으로 보험처리가 가능하고 

200만원의 면책금을 보험회사에 지급해야 하며

상대방의 물적피해에 대해서는 대물배상이 가능하고 

이 때 50만원의 면책금을 보험회사에 지급하셔야합니다.

보험회사는 면책금을 초과하는 피해에 대해서 보험처리하지만

만일 면책금이하의 피해일 경우에는 남은 금액을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