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동차 사고가 났는데 보험이 없어요.

자차만 가입되어있고 운전자는 안되어 있는 상태라는데요.

보험이나 사고에 대한 정보가 미비한 찰나라 상대방운전자에게 보험 가입이 안되었다고 이야기를 했다고하네요.

친구는 사진촬영도 안해놓고 상대방운전자에게 죄송하다고만 이야기한 상태인데여..

그쪽에서는 사진촬영도 다하고 보험회사에서 출동했는데 보험이 아예 안된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운전자는 어머님이 운전하신걸로 해준다고 했는데...어머님은 가입대신상태이예요

보험이 왜 안된다고는걸까요? 더군다나 BMW 범퍼라서 수리비가 장난아니게 깨질거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어머님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이신거죠?

운전한정범위에 지인분이 포함되지 않아서 이 경우

지인분이 운전을 하고 사고가 난걸로 보이는데요.

이런경우 보험처리가 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운전자바꿔치기로 보상을 받고자 하는 것은

무보험회사고 못지 않게 중대한 보험회사기에 해당하는 범죄행위입니다.

보험처리를 통해 지인분의 비용이 들지 않는 이익은 있을 수 있으나

만에 하나 이를 보험회사가 알게되면 기대하는 이익과 비교할 수 없는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실수는 있을 수 있으나

실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더 큰 실수로 뜻하지 않은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바

지인분이 현명하게 잘 판단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