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와 충돌하여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수리비로 300만원 넘게 견적비용이 나왔는데요.

사고시 보험사에 사고접수했는데 버스기사는 공제회에 접수를 안했어요.

경찰에서 접수를 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측에서는 서로 합의를 하라고 권하는데요.

버스기사는 각자 차를 고치자고 하네요.

답답해서 공제회에다 직접 전화를 했더니, 경찰에 사고신고를 따로 해서 결과에 따라

교통사고사실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버스공제조합에 접수시키고 보상금액액 청구를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버스기사가 보험처리안한다고한다면 보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사고로 인한 책임을 버스기사가 회피하려한다면

피해자인 질문자님이 손해배상청구권자로서 공제회에 직접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 거부하게 되면 국토해양부 공제분쟁조정위원회에 이의나 조정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고에 대한 책임을 과실이 정해지면 이에따른 책임을 버스기사도 질문자님도 져야합니다.

보험사 담당자와 이에 대해서 상황에 따른 조언을 들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