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사고가 났는데 하필 보험이 끝나고 집안 사정상 갑자기 돈이 많이 들다보니

일주일정도 무보험상태로 다니다가 사고가 났는데요.

일단 사고 경위는 이렇습니다.

일반 왕복 2차선도로에 달리던중에 그쪽이 골목에서 나오는데 주위 상황 안보고 갑자기 오토바이가

제 바로 코앞에서 들이밀어버리는 상황이라 저도 나름대로 피한다고 방어운전을 했는데 오토바이가 넘어지고

제 차 뒤쪽 휠에 살짝 쿵하면서 넘어졌습니다. 어쨋든 교통사고 발생했는데요.

저는 그걸 피하면서 차가 돌아버리는 바람에 담벼락에 박아버리고말았네요.

일단 사고나고 병원가보니 가벼운 타박상에 2주진단이 나왔구요

일단 제 주변에 보험하시는 지인이 있어서 블박영상 봐달라고하니 제 과실4에 오토바이 과실 6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피해자 이지만 그래도 무보험이라 최대한 합의볼려고 하는데 그 오토바이 차주 아들이 제가

무보험인걸 알고 저한테 막몰아부치다보니 제가 무보험인걸 들통나버렸네요.

하지만 제가 무보험대인사고 벌금때문에 사정하면서 신고안한체 합의보자고 하였고

그 오토바이는 말로는 보험들어있다는데 안봐서 모르구요

무보험으로 차타면서 사고낸건 분명 제 잘못인건 인정합니다.

근데 문제가 제 차량수리비가 300넘게 나온상태이고 오토바이는 수리비40에 사고났을때 X선 촬영 찍고

병원갔을때 전치2주 진단 나오고 그래서 치료하라고 일단 수리비랑 치료비

100만원 입금하고 제가 타지역에 출장가다보니 합의서는 못받은 상태였구요.

근데 2주가 지나도 아프다고 하면서 다른 촬영해보겠다고하네요.  그러면서 저한테 30을 요구하고 자꾸

협박을 하니 난감하더라고요. 솔직히 그쪽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어리다는 이유로 자꾸 몰아부치고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라고요. 이러다간 정말 끝도 없이 저도 지치고 돈에 끌려가고...

저도 돈이 있으면 보험넣고 치료잘해주고 싶고 충분히 그 아들상황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닌데 제 사정도 안봐준체 그냥 막 몰아부치니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제차 수리비도 있는데...

괴씸해서라도 제 차 수리비 받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떻게 제 차 수리비는 받을방법은 없는지... 전화받고 열받아서 잠도안오고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아참 경찰에 신고해서 합의하자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또한 벌금은 얼마인지

어떤게 제한테 제일 효율적으로 일처리 하는것인지... 이것또한좀 알려주시면 힘이 될거같애요.